종합격투기 프로모션 대표 박지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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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봉길(사진)이 MBC 드라마 '배드파파'에 '박지훈' 역으로 캐스팅 됐다.
하반기 기대작 '배드파파(극본 김성민 연출 진창규)'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나쁜 인간이 되길 택하는 중년가장의 분투를 그린 작품이다.
박지훈은 민우의 사업파트너로 민우와 어린 시절 함께 선수생활을 했지만 5전5패를 겪고 은퇴한 뒤 민우의 이름을 내 건 프로모션 대표로 일하는 인물. 일적인 것 외에도 민우의 속내를 들어 주고 조언을 해 주는 최고의 파트너다.
드라마 ‘각시탈’, ‘마의’, ‘굿닥터’으로 주목을 받은 윤봉길은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역적: 백성을 훔친도적’과 ‘투깝스’ 등에서 감칠맛나는 조연으로 맹활약 한 바 있다. 윤봉길이 열연을 펼친 영화 '청춘빌라 살인사건'은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배드파파’는 MBC월화 드라마로 편성돼 내달 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출처 = 액터컴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