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리암니슨이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리암 니슨은 '인천상륙작전'에서 맥아더 장군 역으로 분해 작전을 진두지휘하는 수장의 위엄 있는 카리스마와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에 무게감을 더했다.

    '인천상륙작전'은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첫 주 262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에 '더글라스 맥아더' 역을 맡은 리암 니슨은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개봉하자마자 한국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고 들어 너무 기쁘다. 이재한 감독님과 훌륭한 배우들, 그리고 고생하신 스태프 여러분 모두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인들의 용기와 의지를 그린 대서사시와 같은 이 중요한 영화에 작은 부분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다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영화에 대한 애정과 함께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 확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정재, 이범수, 리암 니슨, 진세연, 정준호, 박철민 등이 출연했다.

  • [리암니슨 감사 인사, 사진=뉴데일리 DB/CJ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