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 현장관찰단' 현장 활동 우수사례 발표
  • ▲ 국민안전처. ⓒ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 국민안전처. ⓒ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국민안전처가 지역사회 안정정책 모니터링 요원으로 활동 중인 '국민안전 현장관찰단'의 현장 활동의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의 안전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안전처는 8일 "2015년 10월 출범한 국민안전 현장관찰단의 현장활동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통계교육원 대강당에서 전국 현장관찰단 300여 명과 국민안전 현장관찰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성호 안전처 차관은 워크숍 재난안전 특강에서 안전정책과 안전혁신 실천 방안을 소개하고 "정부와 지자체, 국민안전 현장관찰단이 합심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강진모 국민안전 현장관찰단 단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1년 동안 국민안전 활동을 하면서 경험한 사례를 타 지역 위원들과 공유하고 확산해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일조하게 돼 기쁘게 생각 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점검 요령, 생활주변 위해요소 안전점검 요령 등 각 분야의 안전처 담당과장들이 안전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안전 현장관찰단 위원들은 지역에서 안전 개선 활동을 하며 겪었던 현장 활동 경험담과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국민안전 현장관찰단'은 안전정책이 지역사회에 잘 실행되고 있는지 모니터링하기 위해 국민안전처 출범과 함께 구성됐다. 전국 지자체가 안전활동 경험이 많은 위원들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선발, 현재 454명이 활동 중이다. 

    '현장관찰단'은 ▲안전정책 모니터링 및 현장점검, ▲안정 정책 점검 및 제안, ▲안전 예방 및 대처법 언론 기고 등 다양한 활동을 담당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