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성주가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티핑엔터테인먼트는 "김성주 씨의 아버지 김창경 목사가 9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현재 김성주는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다행히 이번주는 녹화 스케줄이 없어 방송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김성주는 지난해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아버지가 파킨슨병으로 투병 중이시라 마음이 쫓긴다. 이별을 준비해야 하는 건가 싶다"라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1일 오전 7시 30분이다. 장지는 천안공원묘원.

    [김성주 부친상,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