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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참수작전용 '특수수송기' 6월 도입‥4대 전력화

특수작전 중요성 방증‥북한 수뇌부 '참수작전' 특수부대 신설

입력 2016-05-28 10:37 수정 2016-05-30 11:24

▲ MC-130 특수작 수송기와 MH-60 특수전 헬기. ⓒ미 공군

군 당국은 유사시 북한 수뇌부 참수작전을 위해 야간이나 악천후에 레이더에 걸리지 않고 저공 비밀 침투가 가능한 특수수송기 4대와 헬기 도입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28일 "당장 6월 부터 C-130H를 미군의 MC-130급으로 개조한 1대가 전력화에 들어간다"며 "올해 말까지 2호기까지 전력화 되고 나머지 2대는 2017년 내 전력화한다"고 말했다.

우리군 특수작전 수송기는 기존의 C-130H에 저고도 침투를 위한 공중 침투 장비 5종 (MMR-다기능레이더, DIRCM-적외선방해장비, FLIR-적외선 카메라, SATCOM-위성통신장비, HSLLADS-저고도고속투하장비)을 보강해 MC-130급으로 성능개량하는 사업이다. 현재 이스라엘 엘빗사에서 개량 작업을 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우리군이 보유한 CH-47 23대의 개량사업도 2017년 부터 착수한다. 여기에도 일부 특수장비가 장착된다.

미군의 MC-130 경우, 그라나다/파나마 침공, 걸프전에서부터 대테러전쟁에 이르기까지 활용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특수전 C-130수송기가 우리군에 도입되면 특수부대의 작전반경이 확기적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7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군 당국이 유사시 적 핵심 요인을 제거하는 '참수(斬首)작전'을 수행하는 특수부대를 만들기로 하고 화력 보강을 위해 3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군 소식통은 "특수전사령부 예하의 일부 부대를 재편성해 유사시 적 핵심 표적 타격을 위한 독립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적 핵심 표적은 북한 수뇌부, 핵시설, 미사일 기지, 대량살상무기(WMD) 관련 시설 등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도 우리군은 미군과 함께 총 10차례에 걸쳐 북한 요인을 제거 하고 북한 대량살상무기와 지휘·통신시설을 타격하는 훈련을 진행 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육군은 유사시 북한의 핵심표적을 정밀 타격하는 등 '특수작전' 전문가 양성과정을 신설·운용에 들어갔다.

육군은 지난 20일 특수전교육단에 특수전력 정예화를 위해 각 군단·사단 예하의 특공부대와 수색부대 소속 간부들을 대상으로 한 특공·수색 고급과정을 신설하고 최근 첫 교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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