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세아와 박준우 작가가 제2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의 개막식의 사회자로 나선다.

    윤세아는 2005년 영화 '혈의 누'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와 영화에서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 tvN '수요미식회'에 출연해 음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특유의 말솜씨로 맛깔나게 전하고 있다.

    박준우 작가는 '냉장고를 부탁해', '올리브쇼' 등의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칼럼니스트이자 서울국제음식영화제의 집행위원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회를 맡게 된 그는 '맛있는 토크'를 통해 관객과 만나는 등 서울국제음식영화제의 든든한 응원군으로 주요 일정을 함께한다.

    이번 개막식에는 스타 셰프, 국내외 영화인, 음식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브라씨 부자의 맛있는 가업 잇기'의 폴 라코스테 감독, '상상 속의 만찬'의 안 조르제 감독, 프랑스 식문화 평론가 피에르 이베르나, '무사의 레시피'를 연출한 아사하라 유조 감독 등이 방한한다.

    한편, 영화와 음식을 사랑하는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제2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26일 오후 7시 메가박스 코엑스 M2관에서 개막하며, 31일까지 전 세계 28개국 58편의 다양한 음식영화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상영한다. 티켓 예매는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현장 매표에에서 가능하다.

    [사진=서울국제음식영화제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