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에서 트로트가수 조정민이 판정단으로 나섰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는 조정민이 판정단으로 출연해 복면가수들의 정체를 추측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됐어'와 '레이디'의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새됐어'와 '레이디'는 다비치의 '미워도 사랑하니까'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열창했다.

    두 사람의 무대를 감상한 후 조정민은 "'레이디'가 엉덩이 터는 게 보통이 아니다"라며 "나이는 한 30대 후반이나 40대 초반?"이라고 추측했다.

    이어 조정민은 '레이디'처럼 엉덩이를 흔드는 동작을 따라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그는 출연자들이 무대에 오를 때마다 흥겹게 리듬을 타는가 하면, 복면인들의 정체가 공개됐을 때 놀라는 반응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 눈에띄는 존재감을 발산했다.

    한편 조정민은 최근 발표한 신곡 '슈퍼맨'으로 각종 음악프로그램과 예능프로그램을 오가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