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2 '국수의 신',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SBS '딴따라' 제공
    ▲ ⓒKBS2 '국수의 신',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SBS '딴따라' 제공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드디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8.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지난달 24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후로 약 한 달만에 시청률 정상 자리를 꿰차 눈길을 끌고 있다. 이전까지 KBS2 '태양의 후예'의 그림자에 가리워졌지만, '태양의 후예'가 종영된 후 드라마의 몰입감 높은 전개와 참 재미를 인정받으며 빛을 보고 있는 것.

    반면 '태양의 후예' 후속 드라마인 '마스터-국수의 신'은 이날 7.6%의 시청률을 보이며 2위를 기록했다. '태양의 후예'가 기록했던 38.8%보다 한참 뒤떨어진 수치다. 앞으로 갈 길이 멀어보인다.

    한편 이날 SBS '딴따라'는 7.2%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시청률 3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