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C '몬스터' 캡처
    ▲ ⓒMBC '몬스터' 캡처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정경순, 연출 주성우)가 수도권 기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몬스터’는 10.3%(이하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3%보다 2.0%포인트 대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몬스터’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눈 수술을 받고 복수극에 돌입한 모습이 그려졌다. 

    강기탄은 옥채령에게 혈청을 제공하는 대신 눈 수술비 등을 지원받았다. 성공적으로 눈 수술을 마친 그는 앞을 볼 수 있게 된 것.

    새 인생이 시작된 강기탄은 본격적인 복수극의 서막을 알려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불어 넣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프로그램 중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9.2%의 시청률로 2위, SBS ‘대박’이 9.1%를 기록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