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가 또…최고 시청률 경신 ‘33.5%’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김원석, 연출 이응복‧백상훈)가 또 다시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7일 오전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는 33.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최고시청률 31.9%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태양의 후예’는 첫 회 14.3%를 기록한 이후 3회부터는 23.4%를 돌파하며, 20%대의 시청률을 돌파했다. 이어 9회에서는 30%까지 가뿐히 넘기며 ‘대박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프로그램인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과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각각 4.6%, 2.8%의 시청률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