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vN '기억' 제공
    ▲ ⓒtvN '기억' 제공


    드라마 '기억'이 '욱씨남정기'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기억'은 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는 2.3%의 시청률을 남겼다.

    '기억'에는 2PM의 이준호가 출연, '욱씨남정기'에는 같은 그룹의 멤버 황찬성이 출연하며 두 드라마의 묘한 신경전이 펼쳐지고 있기도 하다.

    이준호와 황찬성은 각 드라마와 관련, 서로에 대해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해진 가운데 앞으로 '기억'과 '욱씨남정기'의 시청률 판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기억'은 탄탄대로의 삶을 살던 한 중년 남성 박기태(이성민 분)가 어느 날 갑자기 알츠하이머를 앓게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그리는 작품이다.

    '기억'에는 '믿고보는 배우' 이성민을 비롯해 김지수, 박진희, 준호, 윤소희, 이기우 등이 출연한다.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