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상청
    ▲ ⓒ기상청

    4월 1일 만우절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일부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안개가 짙은 곳이 많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일교차가 10도 내외의 큰 폭을 나타낼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고 포근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부산 15도,광주 13도,대구 14도,강릉 11도,춘천 8도,제주 1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부산 19도,광주 23도,대구 23도,강릉 16도,춘천 24도,제주 16도 등으로 초여름에 가까운 기온을 보이겠다.

    현재 경기도를 비롯한 강원도와 충청북도,경상북도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으니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전해상에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측되므로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이에 따른 대비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