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맑고 포근한 완연한 봄 날씨…낮과 밤 기온차 커 ‘감기조심’

오늘(30일)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까지 강원도영동과 경남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해안과 일부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아침 오전최저기온은 ▲서울 7도 ▲백령도 3도 ▲인천 6도 ▲춘천 6도 ▲강릉 11도 ▲울릉도·독도 11도 ▲서산 4도 ▲수원 7도 ▲청주 8도 ▲안동 6도 ▲울진 8도 ▲전주 6도 ▲대전 5도 ▲대구 8도 ▲포항 10도 ▲목포 8도 ▲광주 9도 ▲여수 11도 ▲창원 10도 ▲부산 11도 ▲울산 9도 ▲제주 13도 등이다. 

오후최고기온은 ▲서울 17도 ▲백령도 14도 ▲인천 14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울릉도·독도 15도 ▲서산 16도 ▲수원 17도 ▲청주 19도 ▲안동 21도 ▲울진 19도 ▲전주 20도 ▲대전 18도 ▲대구 22도 ▲포항 21도 ▲목포 18도 ▲광주 21도 ▲여수 17도 ▲창원 21도 ▲부산 18도 ▲울산 21도 ▲제주 17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 바다와 남해 동부 먼 바다에서 2~4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이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