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KBS,MBC 제공
    ▲ ⓒSBS,KBS,MBC 제공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이 월화드라마 승기를 잡았다.
    30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대박’의 시청률은 12.2%(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8%보다 0.4%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11.4%로 뒤를 이었으며, MBC ‘몬스터’는 7.0%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지상파 3사는 동시에 새로운 월화극을 선보였다. 이 같은 이유에서 세 드라마 중 시청자의 마음을 빼앗는 드라마에 관심이 모아졌고, 그 대결에서 ‘대박’이 승리했다.
    한편 ‘대박’은 천하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잊혀진 왕자 대길과 그 아우 영조의 한판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액션과 도박, 사랑, 브로맨스가 모두 담긴 팩션 사극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