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2 '태양의 후예' 캡처
    ▲ ⓒKBS2 '태양의 후예' 캡처

    배우 송혜교의 소속사 UAA 코리아가 21일 최근 온라인 상에서 돌고 있는 악성루머에 대해 강력한 대응의 뜻을 밝혔다.

    송혜교 측은 이날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013년 송혜교와 관련된 악의적인 루머가 검찰조사결과 허위사실로 밝혀졌음에도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찌라시(송중기와의 뉴욕데이트,재벌 스폰서)가 급속히 퍼지고 있다"라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관계자는 "송혜교와 송중기는 함께 작품을 마친 친한 동료이자 후배이기 때문에 이는 팬들의 관심이라 생각하고 넘길 수 있다. 하지만 스폰서 루머는 검찰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된 사건인데,3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왜 확대재생산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라고 답답함을 나타냈다.

    끝으로 "이미 해당 루머를 퍼트린 네티즌을 고소했으며, 최초 유포자를 찾기 위한 수사도 의뢰했다. 절대 선처는 없을 것이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