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가족, 깜짝 이벤트에 눈물 "고마웠어 사랑아"

추사랑과 가족들이 팬들의 따뜻한 사랑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20일 방송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과 추사랑이 마지막 촬영을 기념하기 위해 서언-서준 쌍둥이, 설아-수아, 대박이, 소을 다을까지 모두 만났다.

그 동안 추사랑을 사랑해준 시청자들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 사랑과 소을은 딸기주스까지 만들어 대접했다.

'슈퍼맨' 가족들과 팬들은 꽃을 준비하며 "사랑아 고마웠다"고 말해줬다. 야노시호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추성훈은 "진짜 기억에 남는건 제일 처음 아빠라고 부를 때였다. 귀여웠다. 3년 동안 사랑이가 한국말을 많이 배웠다. 그게 목적이고 목표였는데 지금 저보다 훨씬 발음도 좋다"고 말하며 뿌듯함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