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이 8일 “배우 박형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다양한 독립영화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박형수의 저력을 높이 평가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한 박형수가 당사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더욱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박형수는 2008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용의자X’ ‘찌라시:위험한 소문’ ‘집으로 가는 길’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채워왔다.
     
    또한 최근 독립영화계의 떠오르는 연기파 배우로 손꼽히며 지난해 출연한 이충현 감독의 ‘몸 값’에서는 남자 주인공을 맡아 열연했다. 
    박형수는 제이와이드컴퍼니와 계약을 체결한 후 첫 작품으로 영화 ‘원라인’을 선택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영화에서 러브콜이 쇄도해 올 한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천호진, 배종옥, 이상윤, 엄지원 등 다수의 연기파 배우가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