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프이 엔터테인먼트 제공
    ▲ ⓒ에프이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김원준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원준 소속사 에프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오전 공식 SNS에 김원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원준은 내달 16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며, 예비신부는 14세 연하의 검사 직업을 가진 여성이다.

    김원준과 예비신부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올해 초 본격적으로 결혼에 결심이 선 것으로 알려졌다.


    ▼ 다음은 소속사가 전한 김원준 결혼 소식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에프이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연예인 김원준씨의 기쁜 소식이 있어 말씀드립니다.

    김원준씨는 오는 4월 16일 오후 3시 대검찰청 예식장에서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예비신부는 14세 연하의 재원으로 현재 검찰청 소속 검사로 재직 중입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알게 된 사이로 올해 초부터 서로의 사랑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어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상견례를 마친 상태로, 양가 부모님의 바람대로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김원준씨는 "늘 아껴주시고 힘이 되어 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예쁘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평생을 함께 할 동반자를 얻게 된 김원준씨에게 아낌없는 축하와 따뜻한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