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성모 SNS
    ▲ ⓒ윤성모 SNS

    그룹 초신성의 멤버 성모(본명 윤성모)가 7일 오전 음주 운전 사고를 내고 도주 후 경찰에 적발된 사실이 밝혀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7일 성모를 음주운전(도로교통법위반혐의)으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성모는 이날 오전 1시 20분께 술을 마시고 본인의 BMW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서울 삼전동의 한 도로에서 불법 유턴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모는 이를 발견한 경찰의 정지 명령을 무시하고 도주하던 도중 전신주를 들이받았으며, 뒤쫓아오던 순찰차와 부딫혔다. 순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 1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결과 윤성모의 혈중알콜농도는 0.092%로 확인됐다. 윤씨는 음주 측정 후 1차 조사를 마친 후 귀가 조치됐다. 경찰은 추후 윤씨를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초신성의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핸드폰 전원을 꺼놓은 상태이다. 윤성모가 속한 초신성은 2007년 데뷔했으며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있는 6인조 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