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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롬엔터테인먼트 제공
    제롬엔터테인먼트 측이 7일 “배우 신현빈이 영화 ‘공조’에 캐스팅 됐다”라고 밝혔다.
    배우 현빈, 유해진, 김주혁 주연의 ‘공조’(감독 김성훈)는 남한으로 숨어든 탈북 범죄조직을 쫓기 위해 북한 형사와 남한 형사가 극비리에 공조수사에 나서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신현빈은 극중 화령 역으로 등장하며 현빈과 함께 북한검열원을 맡아 호흡할 예정이다.
    신현빈은 2010년 영화 ‘방가? 방가!’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개봉한 ‘어떤살인’의 주연 채지은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쌓았다. 또 드라마 ‘무사 백동수’ ‘발효가족’ ‘가족사진’ ‘미미’ 등에 출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관계자는 “신현빈은 ‘공조’ 감독의 적극추천으로 특별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전하며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공조’는 지난 2013년 ‘마이리틀 히어로’ 연출로 데뷔한 김성훈 감독의 두 번째 작품으로 오는 10일 경기도 남양주에서 크랭크인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