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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현 사진기자
배우 황정음이 26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홀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기자간담회에 참석,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이날 황정음은 “처음에는 외모가 잘 생겨 좋았다. 보면 볼수록 상대방을 존중해주고 마음씨가 예쁜 사람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이어 “매 순간 순간 이 사람이라면 평생 예쁘게 함께 살고싶다란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황정음과 이영돈은 지난해 9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예쁜 사랑을 키웠으며, 같은 해 12월 8일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했다.황정음의 신랑 이영돈은 1982년생으로 2006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한 프로골퍼다. 거암철강 창업주의 아들로 현재 거암철강의 자회사인 거암코아의 대표직을 맡으며 경영 수업을 받고 있다.한편 황정음은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