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C '무한도전' 제공
    ▲ ⓒMBC '무한도전' 제공

     

    ‘무한도전’ 멤버들이 각종 고민과 마주하는 진지한 면모를 드러냈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시민들을 만나기 전, 한 평 남짓 작은 천막 안에서 자신들의 고민과 마주한 후 방송에서 한 번도 밝히지 않았던 고민을 털어 놓는다.

    이어 '무한도전' 멤버들은 혜민 스님, 조정민 목사, 만화가 윤태호, 정신과 전문의로 구성된 ‘솔루션 위원회’와 마주 앉아 고민 상담 방법을 배웠다.

    이들은 취업의 꿈을 안고 사는 노량진, 직장인들의 애환이 담긴 여의도, 고민 많은 청춘의 거리 대학로, 다양한 사람들이 오고가는 광화문 등 서울 시내 곳곳에 ‘고민 천막’을 설치해 시민들의 멘토로 나섰다.

    ‘고민 천막’에서 만난 시민들은 취직, 연애, 직장문제 등 마음속 다양한 고민을 꺼냈으며, 지우개로 나쁜 기억을 지우며 후련해 하기도 했다. 이에 멤버들은 오히려 더 큰 위로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무한도전'의 '나쁜 기억 지우개' 특집은 오늘(27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