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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인피니트 멤버 이성종이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6 INFINITE 2nd WORLD TOUR [INFINITE EFFECT] ADVANCE’ 앙코르 콘서트 기자간담회에 참석, 극적으로 한국에 귀국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성종은 “극적으로 한국에 도착할 수 있었다. 있는 동안 태풍이 심하게 와서 비행기가 뜰 수 없는 상태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기도했다. 무섭고 두려웠지만 팬, 회사식구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달래주셔서 진정됐다”라고 고백했다.

    덧붙여 이성종은 “오늘 컨디션이 너무 좋다. 최선을 다해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고 포부를 다짐했다.

    이번 공연은 두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의 대장정을 마무리 짓고 팬들의 성원에 감사함을 담은 앙코르 콘서트다. 지난 공연에서 보여줬던 무대와는 다른 다채로운 스토리로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최상의 퍼포먼스와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인피니트는 한계 없는 강철 체력과 첫 공연의 열기와 감동을 배가시킬 수 있는 무대를 예고,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한편 인피니트의 앙코르 콘서트는 20, 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