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히말라야' 포스터
    ▲ ⓒ'히말라야' 포스터
    ‘히말라야’가 오늘(10일) 700만 고지를 넘어설 예정이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9일 영화 ‘히말라야’(감독 이석훈)는 15만 1281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692만 8506명을 기록했다. 
    ‘히말라야’는 개봉 4일 째 100만, 8일 째 200만, 10일 째 300만, 12일 째 400만 관객, 16일째 500만, 18일째 600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26일째 7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특히 ‘히말라야'의 흥행으로 엄홍길 대장의 고향인 경남 고성에 마련된 엄홍길전시관에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고성군은 방문객 유입을 통한 주변 상권 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배우 황정민, 정우 주연의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