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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우리결혼했어요4'
‘우리 결혼했어요4’ 배우 김소연과 곽시양이 달달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계약 결혼 100일을 맞은 김소연과 곽시양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곽시양은 김소연에게 “가상 결혼을 계약한지 100일째다. 기분이 어떠냐”고 넌지시 물었다. 이에 김소연은 “솔직히 말해서 무섭다. 둘 중에 한 명이 안 한다고 하면 끝이니까”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김소연은 “여보는 어떠냐”고 되물었다. 곽시양은 “100일이어서 너무 좋다”며 “평생 잊지 못할 남자가 됐을까 (궁금하다)”고 답했다. 이 말을 들은 김소연은 “넘친다”고 답해 안방극장을 달달함으로 물들였다.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아내가 왔어도’란 질문에 김소연은 “상상하기 싫었다. 다른 부인을 대입시키기 싫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곽시양 또한 “서로 죽이 잘 맞고 통하기 때문에 제 와이프만한 여자가 없다”고 속마음을 털어놔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