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C '무한도전'
    ▲ ⓒ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광희와 하하가 형사 4팀에게 꼬리를 밟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무도 공개수배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각 5000원씩 돈을 나눠 가진 후 헤어졌다. 광희와 하하는 함께 뭉쳐 택시를 잡았다. 하하는 택시기사에게 “하수구 처리장으로 가려한다. 얼마 나오느냐”고 물었다. “2만원 나온다”는 택시기사에 말에 깜짝 놀란 하하와 광희는 결국 거리가 가까운 남포동 비프광장으로 향했다. 

    때맞춰 반대편으로 지나가는 하하를 발견한 형사 4팀. “택시를 탄 것 같다”고 급하게 차를 돌려 택시를 맹추격했다. 하지만 삼거리에서 형사 4팀은 그대로 직진해 놓쳐버리고 만 것. “택시 한 대를 따라가는 방송 차량을 확인했다. 멤버들이 찢어진 것 같다. 참고해라”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