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오스카 엔터테인먼트
    ▲ 사진=오스카 엔터테인먼트
    바비킴이 연말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난다.
     
    바비킴의 소극장 콘서트 '마이크'는 오는 12월 25일부터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3일간 열릴 예정이다.
     
    바비킴은 "이번 공연은 음악적 행보의 새 출발이 되는 지점이 될것이다. 팬들과 좀 더 가까이 호흡하면서 소극장 특유의 따뜻하고 아늑한 공연으로 잊지 못할 공연을 준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 바비킴은 "각혈하는 심정으로 공연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공연장에서 팬들과 진심 어린 소통을 통해 그간의 성원에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바비킴은 평소 존경하는 대선배 조용필의 19집 앨범 타이틀곡으로 사랑을 받았던 '바운스'를 공연 레파토리에 올릴 예정이다. 그는 "평소 힘들고 어려울때 조용필 선배님의 격려를 잊지 않았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이번 소극장 공연에서 선배님의 히트곡을 새롭게 해석했다"고 선곡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최근 바비킴의 소속사 오스카 엔터테인먼트 측은 "바비킴의 복귀에 큰 힘을 주신 팬들을 위해 음악인으로서 초심으로 돌아가 소극장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고 전했다. 
     
    한편 바비킴의 이번 소극장 콘서트 '마이크'는 지난 2012년 이후 약 3년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가까운 곳에서 함께 진솔한 음악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