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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 디젤 주연의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라스트 위치헌터'가 오는 12월 30일로 개봉일을 변경했다.

    '라스트 위치헌터' 배급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극장가에서 경합을 벌이는 가운데 좀 더 많은 관객들에게 영화를 선보이기 위해 불가피하게 개봉일을 12월 30일로 변경하게 됐다"고 전했다.

    '라스트 위치헌터(감독 브렉 에이즈너)'는 영생불사의 저주를 받은 위치헌터가 정신을 조종해 환상을 보게 하는 드림워커, 도끼십자회의 프리스트와 함세해 선과 악을 초월한 거대한 존재 위치퀸과 전쟁을 준비하는 내용의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다.

    '분노의 질주'를 통해 세계적인 액션스타로 발돋움한 빈 디젤의 첫번째 판타지 액션 도전작이자, '왕좌의 게임' 로즈 레슬리, '반지의 제왕' 시리즈 일라이저 우드,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마이클 케인에 이르는 호화 캐스팅으로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 배우들은 모두 수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은 흥행시리즈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는만큼 캐릭터의 묘미를 살리는 연기를 기대하게 한다.

    특히 국내 개봉에 앞서 전 세계 16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어벤져스' '아이언맨' 제작진이 참여했으며, 10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할리우드 대작 블록버스터로 화끈한 액션과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