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현주ⓒ공현주 인스타그램
    ▲ 공현주ⓒ공현주 인스타그램


    지나친 관심이 화를 불렀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는 배우 공현주가 출연했다.

    공현주는 연인 이상엽을 보기 위해 깜짝 등장했으며 두 사람의 애정어린 모습에 '정글의 법칙' 시청률 또한 상승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후 19일 오전에는 공현주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공현주의 수 많은 기사가 쏟아졌다.

    이 중 한 매체는 공현주가 과거에 출연한 MBC 에브리원 '싱글즈'에 출연했을 당시 모습과 발언을 소개했다.

    해당 매체는 '방송중 19금 발언 "나는 남편이 매일 씻겨줬으면 좋겠어"...이상엽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작성했다.

    하지만 본문에는 '이후 세사람은 "나는 남편이 매일 씻겨줬으면 좋겠어"“이번에 간 푸켓에서 올누드로 태닝하고 돌아왔어” 등 과감한 19금 토크를 하기도 했다.'라고 나와있으며 공현주가 말했다는 내용은 어디에도 없었다.

    공현주는 이후 자신의 트위터에 "고민하다 글 올립니다. 도발적 19금 발언 "남편이 매일 씻겨줬으면 좋겠어" 등은 제가 한 발언이 아니라 다른 출연자의 발언 입니다. 절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제 기준에서는 조금 민망하고 속상해서 조심스럽게 정정 부탁드립니다. 제발..."이라고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