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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오중이 '라디오스타'에서 출연해 19금 토크를 진행하며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권오중의 별명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권오중은 지난해 8월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에서 자신의 별명이 '음란천사'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이 "천사는 왜 붙이냐?"라고 묻자 권오중은 "음란과 천사가 항상 마음 속에서 싸운다. 그런데 보통은 음란이 이긴다."라고 말해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9월 방송된 '나는 남자다'에서는 권오중의 부인이 직접 제작진에게 권오중의 별명을 알렸다.
권오중의 아내는 "남편의 별명은 '108번뇌'와 '밤의 황태자'"라고 밝혔다. 그는 "고등학교 때 사귄 여자만 108명"이라고 이유를 밝혀 권오중이 크게 당황했다.
한편 권오중은 '라디오스타'에서 "과거 아이 방에서도 자면 외박이었지만 지금은 등 돌리고 자면 외박"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