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리멤버'가 화제인 가운데 주연 배우 박민영의 감각적인 화보가 재조명되고 있다.


    박민영은 과거 '결혼식에 초대된 사람들'을 주제로 한 패션잡지와 함께 발렌타인데이 특집 화보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화보는 배우 성유리, 김범, 박민영, 이청아, 이광수, 유연석, 송민정, 지일주 킹콩엔터테인먼트 8인의 배우들이 참여해 영화 같은 컨셉트로 화려하고 드라마틱한 사랑이야기를 담아냈다.


    화보에서 김범과 박민영은 성유리와 유연석의 결혼식에 엇갈린 커플로 참석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를 연출하기 위해 박민영은 그레이실버 컬러의 셔링 잡힌, 볼륨감 있는 미니 드레스를 착용했다. 원톤 드레스의 심심한 느낌을 없애기 위해 허리라인에 블랙 벨트를 착용해 늘씬한 몸매를 강조한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여기에 박민영은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스모키 아이메이크업을 통해 고혹적이며 섹시한 느낌까지 더하고 있다. 


    이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민영, 김범과 케미 좋네" "나도 박민영처럼 섹시한 연출 가능할까" "박민영 의상 덕인지 몸매가 아주 좋아보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민영은 지난 9일부터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에 유승호와 함께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