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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달샤벳 지율과 가은의 탈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달샤벳 지율과 가은이 함께 찍은 사진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은은 지난달 자신의 SNS에 지율과 함께 찍은 할로윈 코스프레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가은은 짧은 간호사 복에 흰색 망사 스타킹을 신어 한층 도발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간호사 복에는 붉은 물감을 피처럼 묻혀 할로윈에 맞는 복장을 완성했다.
지율은 가은 옆에서 할리퀸 복장을 입고 서 있다. 지율은 해골지팡이를 든 오른손을 앞으로 내밀고 왼손은 허리에 짚어 마치 단정한 숙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가은 지율 귀엽고 섹시한 두 사람" "가은 지율 주사 한방 때려주세요" "가은 지율 병명은 상사병입니다 치료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은과 지율은 최근 댤샤벳 탈퇴를 알리는 자필편지를 공개했다.
가은은 "마지막 스케줄까지는 평소처럼 즐겁고 유쾌하게 잘 마무리 하고 싶어서 미리 전하지 못했다"라며 "너무 급작스럽게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서 미안하다"라고 밝혔다.
지율은 "가족, 멤버, 스태프 등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고민 끝에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라며 "저는 연기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분들께 자주자주 얼굴 비출 테니 너무 아쉬워말고 어디선가 다시 만나게 된다면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