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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캡처
‘리얼스토리 눈’ 배우 신은경이 전 남편의 채무와 관련해 말문을 열었다.8일 오후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거짓 모성애부터 전 소속사와의 법적 다툼까지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신은경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신은경은 전 남편과 2007년 이혼 뒤 남편이 진 빚을 변제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까지 남편의 채무를 갚고 있다”며 증거자료를 보였다.이어 신은경은 “남편이 (작품) 출연 계약을 한지 몰랐다. 출연 계약서가 있는지도 몰랐다. 이미 별거 단계였다”며 “최근 드라마 출연료에도 압류가 들어왔다. 아직도 2억 원 넘게 (채무가) 남았다”고 밝혔다.신은경은 또 전 남편이 소속사 대표였다는 사실을 말하며 “전 남편이 사업 말고 다른 곳에 돈을 사용한 곳을 안다. 하지만 전 남편이기 때문에 알리고 싶지 않다”고 말을 아꼈다. 신은경의 전 남편 또한 이 부분에 대해 말을 아끼고 싶어 인터뷰를 정중히 거절했다.한편 신은경은 8일 서울 서초구 모처에 있는 한 변호사 사무실을 방문해 법률상담을 받은 후 취재진과 만나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신은경의 전 소속사는 취재진과 만나 신은경이 말한 내용은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