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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신은경은 전 소속사 런엔터테인먼트와의 소송문제로 자문을 요청하기 위해 서초동 한 변호사의 사무실을 찾았다. 이날 신은경은 전 소속사와의 소송 문제에 대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신은경은 “최근 불거진 전 소속사와의 법적인 분쟁, 사실은 굉장히 오래된 일이다”라며 “법적으로 해결해야할 문제라 다 드러낼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신은경 측 변호사는 “전 소속에서 주장한 내용은 단순히 가십거리가 될 뿐이다. 소속사와 연예인 간의 금전 문제는 항상 있어온 일이며, 소송을 하더라도 몇 년이 걸린다”라며 “런엔터테인먼트 측에서 제시한 내용의 경비가 오롯이 신은경에게만 쓰인 돈인지는 사실 여부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변호사는 “신은경이 채권이 없다고도 단언할 수 없다. 하지만 세무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 전 소속사측에서 제공한 내용은 오히려 신은경이 3억 원을 받을 내용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욱 면밀하게 확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