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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제' 유아인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화제인 가운데 최근 유아인의 수상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SNS에서는 '유아인, 연기 진짜 잘한다. 청룡에서 상 받을만 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를 접한 또 다른 네티즌들은 "유아인, 연기 인생에 정점을 찍었다. 청룡영화제가 인정하는 남우 주연상이면 최고인 듯" "인정할 건 인정한다. 연기 잘하더라. 앞으로 초심과 겸손을 잃지않길" "본명이 엄흥식? 검색하다가 처음 알았네. 아무튼 수상을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일부 네티즌들 중에서는 "송강호를 제치고 남우주연상을 타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올 한해 대세였던건 인정" "윙크를 남발하고 과한 리액션이 살짝 비호감이지만 연기는 솔직히 잘하더라" 등의 의견을 내비쳤다.
한편 2015년 '청룡영화상'에서는 유아인의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최우수 작품상에 '암살(감독 최동훈)', 감독상은 '베테랑'의 류승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