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청용(27, 크리스탈 팰리스)이 이번에도 명단에서 제외돼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이청용의 어학원 친구의 발언이 눈길을 모은다.

     

    한 커뮤니티에는 '이청용이랑 친한 여성'이라는 제목과 함께 방송 캡처 사진이 몇 장 공개되었다. 공개된 사진 에서 콩고인으로 소개된 여성과 이청용이 자리에 앉아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여성은 "이청용, 잘생겼다. 핸썸하고..그런데 지난 주 청용이 경기를 봤는데 깜짝 놀랐다. 청용이 팀이 5:0인가로 지더라" 라며 "경기를 보며 저기 박살나고 있는 저 선수가 바로 내 친구"라고 자랑했다며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청용, 저 분하고 요즘 잘 지내나", "이청용, 완전 고전자료네", "이청용, 완전 풋풋하다", "이청용, 오랜만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시즌 이청용은 리그 3경기에 출전했지만 단 1경기도 선발로 나서지 못했다. 리그 출전만 따지면 27분으로 팀에서 가장 적은 시간을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