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상청, 오늘날씨 흐리고 곳곳에 가을비. 강원도 한콘도의 잔뜩 흐린 하늘ⓒ뉴데일리 스타 황용희
    ▲ 기상청, 오늘날씨 흐리고 곳곳에 가을비. 강원도 한콘도의 잔뜩 흐린 하늘ⓒ뉴데일리 스타 황용희

    오전 7시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전남과 제주도, 영동에는 비가 오고 있다. 특히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에는 눈이 내리고 있다. 앞으로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아침까지 비나 눈이 조금 내리다가 점차 개겠고,제주도는 종일 비가 오락가락하겠다. 


    서울날씨도 하루사이에 상당히 차가워졌다. 오전 기온이 6.7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6도가량 낮아졌다. 찬바람도 불면서 체감 온도까지 2도가량 더 끌어내리고 있어 더욱 쌀쌀하게 느껴진다. 한낮에도 서울 기온 12도에 머물면서 종일 쌀쌀하겠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보온에 각별히 신경 써야하겠다. 그 밖의 지방은 오늘 낮 동안 구름만 많이 지나겠다.

    19일 기상청 오늘날씨 예보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서울 경기도는 저녁에, 그밖의 지역은 늦은 밤부터 차차 그치겠다.  

    기온을 전국 주요 지역별로 보면(아침~낮 기온) 서울 6.7~12, 인천 9~13, 대전 913, 청주 9~14, 춘천 6~12, 강릉 7~12, 부산 12~16, 대구 8~14, 울산 10~15, 포항 11~14, 광주 12~15, 전주 10~14, 여수 11~15, 제주 14~17도 등으로 예상된다. 

    내일(20)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충남은 새벽까지, 그밖의 지방은 아침까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오후에는 가끔 구름 많겠다.

    한편 네티즌들은 "기상청 오늘날씨예보를 보면 또 다른 삶이 보인다". "기상청, 오늘날씨예보를 보면 비교적 쌀쌀해진다.", "기상청의 오늘날씨예보가 잘 맞는것 같다. 우리동네 날씨예보는 어떻게 될까?. 또 비가 온다", "기상청 우리동네날씨예보에는 무엇이 담겨져 있을까?. 이제는 본격적인 겨울 준비를 해야 할듯하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