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팝스타5’ 유희열이 소감과 함께 포부를 전했다.

    16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SBS에서는 ‘K팝스타5’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연출자 박성훈PD와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이 참석했다.

    이날 유희열은 ‘K팝스타’ 심사위원에 참여한 소감에 대해 “‘또 오디션이냐’고 지겹게 생각하는 분들 많을 수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참가하는 친구들의 꿈을 다루는 방송이다. 꿈은 겹치는 것도 없고 지루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보시는 분들도 참가하는 친구들의 열정에 응원해주시면 감사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어떤 가수들을 뽑고 싶으냐’는 질문에 유희열은 “음악에도 정답을 찾고 있는 것 같다”고 운을 뗀 뒤, “4지 선다형에 가까운 친구들을 찾는데, 오답에 가까운 친구들이 있다. 그런 친구들을 발견할 때 제일 반가운 순간이다”고 답했다.

    한편 ‘K팝스타’에서는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기존 3인의 심사위원이 건재한 대신, 각 사별 6명씩 총 18명으로 구성된 객원 심사위원단이 오디션 현장에 등장한다. 오는 22일 오후 6시 1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