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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지코가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하여 화제인 가운데 과거 지코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과거 지코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태국 인터뷰 논란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가 "혹시 태국 발언의 주인공이냐"고 묻자 지코는 이를 인정하며 "그땐 나이도 어렸고, 태국에서 어떤 피해를 입고 있는지도 잘 몰랐다"면서 "무턱대고 재밌게 인터뷰를 해달라고 했다"며 입을 뗐다.
지코는 이어 "홍수 피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위로의 말을 부탁했는데 거기다 대고 농담을 했다"며 "지금도 반성하고 있고, 이젠 말을 하기 전에 항상 생각을 한다"며 용서를 구했다.
앞서 지난 2012년 당시 지코가 속한 '블락비'는 태국 매체와 인터뷰를 하던 중 태국의 홍수 피해를 가볍게 언급하고 불성실한 태도로 임해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이를 본 네티즌들은 "인기가요 지코 1위 너무 축하해요" "인기가요 지코 반성하고 있다는 자체가 대견함" "인기가요 지코 언제나 응원할게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