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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방송영상캡처
    ▲ 사진=방송영상캡처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가 인기인 가운데, MC를 맡은 유재석에 대한 관심 역시 뜨겁다. 그런 가운데 그가 과거 방송에서 보였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대한민곡 최연소 해녀, 17세 섬소녀와 홀어머니' 사연이 전파를 탔다.

    17세 여고생은 집안의 빚을 갚기 위해 학업도 미뤄두고 온종일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김구라는 "어머니가 왜 우시는지 그 심경을 알겠다"며 "같은 자식을 가진 입장에서 너무 안타깝게 보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재석 또한 "지금이라도 '봉사상'을 만들어서 주고 싶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기존과 다르게 자식의 입장인 '애 Say' 영상이 두 번에 걸쳐 방송됐다. 17세 여고생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한 것.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유재석 눈물 쏟을만 하다” “해피투게더 유재석 나도 눈물이 흘렀다” “사연이 너무 안타깝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해피투게더’에는 야노시호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