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여동생'에서 '국민여친'으로 급부상한 박보영이 기자 역으로 열연을 예고했다.

    박보영은 2006년 데뷔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선보여왔다. 드라마 '비밀의 교정' '달려라 고등어' 속 귀엽고 풋풋한 여학생의 모습을 선보인 박보영은 2007년 사극 '왕과 나'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2008년 드라마 '정글피쉬'를 비롯해 드라마 '최강칠우' 영화 '울학교 이티' 영화 '초감각 커플' 등에 출연, 다양한 매력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2008년 8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과속스캔들'을 통해 국민여동생'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밖에도 '시선 1318' '미확인 동영상' '늑대소년' '피끓는 청춘'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흥행성과 연기력을 동시에 갖춘 대표 20대 여배우로 성장했다.


  • 스크린 뿐만아니라 브라운관에서도 박보영의 매력질주는 멈추지 않았다. 2015년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을 통해 7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박보영은 '오나귀 신드롬'을 일으키며 인기스타로 등극했다.

    극중 음탕한 처녀귀신에 빙의된 나봉선 역을 맡은 그는 빙의된 저돌적인 성격의 캐릭터와 본래의 소심한 캐릭터 두 가지를 함께 소화해냈다. 한 인물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두 성격을 오가는 뛰어난 연기를 통해 드라마의 흥행을 주도했다.

    박보영은 11월, 다시금 스크린을 점령하기 위해 영화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로 돌아온다. 이 영화는 취직만 하면 끝날 줄 알았던 사회 초년생이 전쟁터 같은 사회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한 극한 분투를 그린 공감 코미디다.


  • 박보영은 선배에게 까이고, 부장에게 털리는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법한 캐릭터를 그려내며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는 매일 자신을 구박하는 정재영과 '앙숙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를 연출한 정기훈 감독은  "처음 도라희 역에 가장 먼저 떠올랐던 배우는 박보영이었다. 기존 소녀의 이미지를 벗고 자신의 나이 또래인 도라희 역과 너무나 잘 어우러졌고,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박보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온 박보영이 '열정같은 소리고 있네'를 통해 올해 연기 경력의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