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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 점검이 실시되는 가운데 과거 롤 여신 서유리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인 잔나로 분장했던 사진이 재조명 되고 있다.

    서유리는 지난 2013년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잔나로 변신한 사진을 올렸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여신 컨셉트로 유명한 잔나로 변신한 서유리는 게임 캐릭터와 비슷한 '싱크율'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잔나는 펄럭이는 치마는 물론 3개의 구슬이 박힌 지팡이까지 꾸미면서 최대한 캐릭터와 비슷한 모습을 만들었다는 후문.

    팬들의 반응도 화끈했다. 잔나로 변신한 서유리의 사진을 공유하면서 "역시 롤 여신은 코스프레도 남다르다", "잔나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다""롤점검 서유리 몸매 최고"등의 댓글을 남겼다.

    2007년 던전 앤 파이터 걸로 입상하며 방송계에 발을 들인 서유리는 성우로 이름을 알렸고 리그 오브 레전드의 캐릭터 목소리를 맡아 팬들에게 인지도를 높였다. 최근에는 SNL 코리아에서 고정 패널로 출연하면서 배우로도 명성을 높이고 있다.

    한편 롤점검은 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7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5.22 패치가 업데이트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