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가 프로야구 박병호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천 285만 달러, 우리 돈 147억 원을 걸고 독접 교섭권을 따낸 소식이 알려져 야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가운데 박병호 선수와 박병호의 아내이자 전 스포츠 아나운서 이지윤의 미모와 솔직한 발언이 눈길을 모은다. 

    박병호의 아내 이지윤은 지난 2013년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출연해 MC들에게 "결혼 전 스포츠 아나운서를 하다가 결혼하셨는데 인기가 어느 정도였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당시 이지윤은 "구단마다 한 명 이상"이라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 이지윤 천생연분이네",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 이지윤, 화이팅",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 이지윤,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네소타 측은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박병호와 교섭권을 얻는 데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고 MLB닷컴도 이 같은 사실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