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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먹쥐고 소림사' 캡처
‘주먹쥐고 소림사’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무술동작을 완벽 재현했다.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이하 주먹쥐고 소림사)에서는 무술 동작을 소화하는 유이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유이는 소림 권법에 입문하는 시간을 가져 처음 배운 동작도 절도 있는 모습으로 에이스로 등극했다. 유이는 “힘을 줄 때는 주고 뺄 때는 빼는 동작들이 정말 멋있었다”며 나한권 훈련에 관심을 드러냈다.유이는 눈빛마저 완벽한 모습으로 소화해 사부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사부는 유이의 동작을 보며 손수 자세를 고쳐주고 지적했다.시범을 보이던 중 갑작스러운 공격 자세에 유이는 “깜짝 놀랐다, 표정관리가 안됐다”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사부는 그런 유이를 보며 “동작을 열심히 보고 따라하는 모습이 대견스럽고 잘해서 더 잘하라고 시범을 보인 것”이라고 칭찬했다.이어 유이는 소림사 지옥의 산행 훈련을 받으며, 가혹한 시련에 부딪혔다. 그냥 걸어도 오르기 힘든 소림사의 험한 뒷산을 뛰어서 올라가야 하는 벌칙을 받은 것.비가 오는 날 미끄러운 살길 중턱부터 오리걸음으로 오르는 힘든 산행을 하며, 긴 다리로 오리걸음을 시작했던 유이는 선두로 출발했지만 급격히 떨어지는 체력에 네발로 힘겹게 올라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한편 ‘주먹쥐고 소림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