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의 날씨, 기상청 미세먼지 극성, 양수리 수종사의 단풍이 아름답다ⓒ뉴데일리 스타 황용희
    ▲ 오늘의 날씨, 기상청 미세먼지 극성, 양수리 수종사의 단풍이 아름답다ⓒ뉴데일리 스타 황용희

    오늘(4일)도 맑은 날씨로 최고의 가을을 즐길수 있다. 하지만 출근길에는 짙은 안개에 주의해야 한다. 오전 7시 현재 내륙지방 곳곳으로는 안개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안개가 다소 짙게 낀 곳이 많다. 가시거리가 100m가 채 안되는 곳도 많다.

    이와함께 앞으로 가장 큰 문제는 미세먼지다.
    수도권과 호남, 충청 등 주로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수준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은 '오늘날씨예보'를 통해 "전국은 대체로 맑겠지만 낮동안에도 옅은 안개와 먼지가 뒤엉킨 연무가 남아있는 곳이 있고, 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려 뿌옇게 보이는 곳이 많겠다"며 "오전과 오후 기온차가 크게 나는 만큼 건강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날씨도 미세먼지가 큰 어려움이다. 아침과 낮에 기온차가 크겠다. 서울이 한낮 19도까지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보다도 4도가량 높겠다.

    한편 동해안 지방의 건조특보는 계속되고 있다. 등산등이 야외활동때 불조심 해야 한다.

    이번 주말에는 전국에 단비가 내린다. 건조함을 달래줄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단풍은 남부지방에서 절정이다. 이번주 내장산 추월산 등 남부를 중심으로 최고의 단풍이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한편 네티즌들은 "기상청 오늘날씨전망에서 아침에는 미세먼지가 있네". "기상청, 오늘날씨는 추위가 사라지면서 다시 가을을 즐길수 있을 것 같다. 그래도 미세먼지는 조심", "기상청의 오늘날씨예보가 잘 맞는것 같다. 미세먼지는 조심?", "기상청, 청명한 가을하늘을 볼 수는 있지만, 일교차가 크다고 한다. 겨울 준비는 해야 할듯하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