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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11월 4일 오전 8시, 한 눈에 알아보는 ‘핫뉴스’.

    ▶역사교과서- 오늘 국사편찬위원회 집필기준, 집필진 구성 기자회견

    김정배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은 4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촉·공모 등의 집필진 구성 방식과 국정교과서 집필기준에 대해 설명한다. 현재 집필진으로는 최몽룡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명예교수가 참여할 것을 알려졌다. 최 명예교수 외에도 신형식 이화여대 명예교수 등 원로학자들이 집필진으로 거론되고 있다. 국편은 이달 중순까지 집필진을 구성하고 이달 말부터 교과서 집필을 시작해 내년 11월 교과서 집필을 마칠 계획이다. 

    ▶한국 '살기좋은 나라' 28위

    2일(현지 시각) 영국 싱크탱크 레가툼 연구소가 발표한 ‘2015 세계 번영 지수’에서 한국은 142개국 가운데 지난해보다 3계단 떨어진 28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8개 분야 중 안전·안보 분야(17위)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경제(17위)와 기업가 정신(23위), 교육(20위), 보건(21위) 등 분야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국가 경영·통치 능력(35위)과 개인 자유(66위) 분야는 중상위권에, 사회 공동체 구성원 간의 협조와 네트워크를 일컫는 사회적 자본(85위) 분야에서는 중하위권에 각각 머물렀다. 아시아 국가 중에는 싱가포르(17위), 일본(19위), 홍콩(20위), 대만(21위)에 이어 5번째를 차지했다. 1위 국가는 노르웨이다. 

    ▶모바일 서비스 전쟁

    3일 업계에 따르면 SK플래닛이 전자지도 DB를 무단사용했다며 록앤올을 제소하자 록앤올을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기업 SK플래닛이 벤처의 성장을 막는다며 맞섰다. 이 외에도 배달앱 부동산앱 등 모바일 기반 서비스분야 지적재산권 공방 잇따르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