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유영 ⓒ그놈이다 포스터
    ▲ 이유영 ⓒ그놈이다 포스터

     

    영화 '그놈이다'가 개봉 초기부터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꿰차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영화 ‘그놈이다’는 541개의 상영관에서 6만 8457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7만 1984명이다.

    '그놈이다'는 단 하나뿐인 여동생을 잃은 장우(주원)가 예지력을 가진 소녀 시은(이유영)과 함께 범인을 쫓는 실화 바탕의 미스터리 스릴러로, 개봉 전부터 실화를 모티브로 한 스토리에 천도재, 넋건지기굿, 죽음을 예지하는 소녀와 같은 독특한 소재가 더해져 타 스릴러 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심장을 조여오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한편 '더 폰'은 5만 95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 '마션'이 3만 9990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