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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유비ⓒSBS '화신' 방송캡처
배우 이유비 측이 핸드폰을 돌려주는 대가로 거액의 돈을 요구당한 사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현재 이유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유비가 과거방송에서 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이유비는 2013년 7월 SBS '화신'에 출연해 "사실은 연예인이 되고 싶지 않았다"고 입을 열었다.이날 방송에서 이유비는 "어릴 때부터 배우가 꿈이었다,하지만 주변에서 '엄마가 배우니까 너도 배우하면 되겠다'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게 너무 싫었다"고 고백했다.그는 "학창시절 나를 '견미리의 딸'로만 보는 시선에 시달려서 '연예인은 하지 말아야지'하는 생각도 했다"라고 털어놨다.또 이유비는 "시험을 잘 보면 '견미리가 시험지를 빼돌려줬다더라'는 소문이 돌았다. 피부가 너무 하얘서 '엄마가 매일 우유목욕을 시켰다'는 말까지 들었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8일 이유비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해당 남성은 휴대전화에 담긴 개인 정보를 언론사에 판매하거나 온라인에 유출하겠다고 협박하며 금품을 요구했다"며 "휴대전화에 담긴 내용을 숨길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바로 수사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