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서부경찰서(서장 안정균)가 집회 및 시위현장에 '소음제한 및 폴리스라인 안내문 배너'를 설치·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매년 약 200여건의 집회가 벌어지는 인천 서구는 일단 집회 신고가 접수되면 주최 측에 강화된 소음기준(주거지역과 학교 65db, 기타지역 75db)을 준수하도록 행정 지도를 하고, 시위 현장에는 '소음제한 안내문 배너'을 설치해 참가자에게 기준치를 넘지 않도록 계도 활동을 펴고 있다.

    이와 관련 서부경찰서 관계자는 "집회 현장에 '폴리스라인 안내문 배너'를 설치·운용해 일반시민과 집회참가자가 상호 공감하는 선진 집회시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