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프엑스 빅토리아 ⓒSM엔터테인먼트
    ▲ 에프엑스 빅토리아 ⓒ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에프엑스(f(x))가 가요계 컴백 신호탄을 쐈다.

에프엑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1일 밤 12시 f(x)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 앨범의 티저사진을 공개했다. 

첫 번째 티저의 주인공은 멤버 빅토리아. 이와 더불어 지난 21일 용산구 이태원동 경리단길에 위치한 갤러리에서 '4 WALLS AN EXHIBIT'(포 월즈 언 이그지빗) 전시 현장 모습을 담은 영상도 공개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21일부터 공개된 에프엑스(f(x))의 이색적인 전시는 갤러리 내 4개의 벽면을 활용해 하루에 한 멤버씩 다채로운 이미지로 구성된 영상을 선보이고 있으며, 오는 26일까지 6일간 오후 8시~12시라는 한정된 시간에만 펼쳐지는 특별한 전시인 만큼, f(x) 컴백에 대한 팬들과 시민들의 궁금증과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지난 21일 밤 12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네마그래프 기법(cinemagraph : 시네마와 포토그래프의 합성어로, 사진에 움직임을 더해 일정한 동작이 반복되도록 하는 것)을 활용한 빅토리아의 모션 티저 이미지도 공개, 유니크하고 색다른 느낌의 티징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에프엑스(f(x))의 정규 4집 타이틀 곡 ‘4 Walls’(포 월즈)는 몽환적이고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이는 딥하우스 장르의 EDM 곡으로,에프엑스(f(x))가 표현하는 EDM은 어떤 느낌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에프엑스(f(x))는 오는 27일 자정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4 Walls’(포 월즈)를 비롯한 정규 4집 앨범에 수록된 10곡 전곡의 음원을 오픈할 예정이다.